"물속 수색 어렵다고 했지만 밀어붙였다"  / SBS / 1분핫뉴스

"물속 수색 어렵다고 했지만 밀어붙였다" / SBS / 1분핫뉴스

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 작업에서 채수근 상병이 순직한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엔 상급부대의 무리한 지시가 있었다는 제보 글이 올라왔습니다. 제보자인 해병대 현역 A중사는 "현장 지휘관인 포병부대 대대장, 중대장, 행정관이 보직 해임돼 조사 중인데, 이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며 "단순 수해 재해 복구작전으로 전파받았고, 현장에 간 뒤에야, 상부로부터 실종자 수색을 지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전장비도 없고, 물도 너무 무섭게 몰아쳐 현장에서는 절대 못 들어간다고 사단에 보고했지만, "상부에서 그냥 들어가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채 상병이 소속된 부대가 실종자 발견 시 14박15일의 포상휴가를 내걸며 장병들에게 무리한 수색을 독려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대는 휴가 약속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휴가를 당근으로 제시하면서 장병들을 물 속으로 내몰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취재:한지연/ 영상편집:이승진/ 제작:디지털뉴스기획부)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280340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 #SBS뉴스 #뉴스영상 #수색 #채수근 #부대 #경북예천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