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테러 동원된 10대…인간 폭탄 내모는 IS / SBS

자살테러 동원된 10대…인간 폭탄 내모는 IS / SBS

이라크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하려다 붙잡힌 소년입니다. 한눈에 보더라도 아주 앳된 얼굴이죠. 이슬람 무장세력 IS는 판단력이 부족한 이런 어린이들를 세뇌시켜 이른바 '칼리프의 아이들'이라는 일원으로 만든 뒤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전사, 지하디스트로 키우고 있습니다. 터키의 한 결혼식에서 54명의 목숨을 앗아간 자살 폭탄 테러범의 나이도 이제 겨우 10대 초반이었습니다. 카이로 정규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SBS NEWS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 https://goo.gl/l8eCja ▶대한민국 뉴스리더 SBS◀ 홈페이지: http://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