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일주 태즈매니아] Ep 09 브루니섬 워킹x, 하이킹투어를 가다! (feat. 태즈매니아의 제주도!)
오늘은 브루니섬을 다녀왔어요 분명 브루니섬에는 왈라비도 많고, 동물도 많고, 행복한 곳이라고 했는데 처음부터 물에 빠질뻔하고, 너무나 고된 하루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사실 초반에 가이드님 덕분에 초콜렛 가게와 꿀 가게를 다녀왔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지워버렸어요 ㅎㅎㅎㅎ 브루니섬에는 꿀과 초콜렛이 유명하더라구요, 마치 제주도의 귤마냥! 근데 분명 가이드님이 바다쪽으로 가서 올라가면 된다고 했는데 아마도 아마도 물때를 몰라서 저를 보낸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저 당시에 좀 정신이 없어서 상황을 찍었어야하는데 얼굴만 찍어서 좀 아쉬워요 진짜 급박했는데 하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물이 잠깐 빠졌을 때 위로 엄청 뛰어서 넘어 갔습니다 그래도 짧은 시간 동안 원치 않았지만 등산도 하고 잔뜩 즐기다가 왔어요! 다른건 몰라도 정상 뷰 하나는 끝내주더라구요! 나름 제가 평생 올 수 있는 곳중 가장 남쪽에 왔다고 생각하니 느낌이 되게 이상했어요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더위와 비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