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휘발유·경유 가격 연일 최고가 경신, 유류세 인하 폭 확대]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 (이한승) l CTS뉴스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입니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전국 주요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약 35원 오른 리터당 2115 8원으로 7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경유 가격도 지난주보다 44원 넘게 오른 리터당 2127 2원으로 지난달 12일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을 현행 30%에서 법정 최대치인 37%까지 추가 확대할 방침입니다 다음 달부터 소득이 중간 이상인 가구는 코로나19로 격리돼도 생활지원금을 받지 못합니다 정부는 다음 달 11일부터 입원, 격리 통지를 받는 확진자부터 가구당 기준 중위 소득이 100% 이하인 경우에만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위 소득이란 국내 가구를 소득순으로 나열했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을 말합니다 방역 당국은 “재정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불가피한 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국내 중소기업 직장인을 대상으로 ‘2022년 메타버스 노마드 시범 사업’ 운영 기관을 공모합니다 이번 사업은 일상·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의 일환으로, 쓰지 않는 공간을 활용해 원격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지리적 한계를 넘어 효율적인 메타버스 업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정부는 오는 24일부터 약 한 달 동안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3개 지역 운영기관을 선정해 지역당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이 약 50년 만에 임신 6개월 이전까지 여성의 낙태를 합법화한 판결을 공식 폐기했습니다, 미국 대법원은 “헌법에는 낙태에 관한 언급이 없으며 그런 권리는 헌법상 어떤 조항으로도 암묵적인 보호를 받지 못한다”며 “이제 낙태문제 결정을 국민이 선출한 대표에게 돌려줄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낙태권 존폐 결정은 각 주의 정부와 의회로 권한이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국가와 법원에 슬픈 날”이라며 “근본적인 헌법적 권리를 앗아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