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4500억원 투입, 내수 살리기 나서 (부산)

부산시 4500억원 투입, 내수 살리기 나서 (부산)

부산시가 4천5백억 원을 투입해 침체된 민생경제 안정을 위 한 긴급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동백전 캐시백 한도를 50만원까지 상향하고, 1천8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마련, 상반기까지 공공요금을 동 결합니다 박재한 기자입니다 ========================================= 부산시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구·군과 소상공인, 관광업계 등과 함께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시는 전문가와 업계 의견을 수렴해 취약 분야 집중 지원에 나섭니다 박형준/부산시장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로 안정세이지만, 밥상 물가 와 외식서비스업 등의 가격은 여전히 높아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화룰가는 녹록치 않습니다 또한 빚이 많은 가계를 중심으로 소비 여력도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 내 정치 상황도 더해져 경제 심리가 위축되면서 소상공인과 관광업 등은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는 먼저 민생안정 자금 4천 500억 원을 투입해 소비 진작에 나섭니다 동백전 캐시백 한도금액을 내년 1월부터 2개월간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캐시백 비율을 최대 7%까지 확대합니다 기관별 업무추진비를 선결제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도 진행합니다 40개 기관이 54억원 규모로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 우리 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5대 분야 24개 사업으로 구성된 총 4천5백억 원 규모의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 젝트를 마련했습니다 5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정책은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기 입니다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천800억원 규모의 비타민 플러스 자금을 마련하고 8세 이하 자녀를 두고 있는 무주택 소상공인에게 1인당 100만원의 육아 응원금을 지급합니다 또 비짓부산패스를 50% 할인해 관광을 활성화하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 직거래 장터를 8곳으로 확대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공공요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B tv 뉴스 박재한입니다 #부산남구_부산강서구_부산서구_사하구_수영구_북구_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