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하이선'…지붕이 날아가고 트럭이 넘어졌다 (2020.09.07/뉴스데스크/MBC)
태풍 하이선이 오전 9시쯤 울산으로 상륙해서 내륙을 따라 북상한 뒤 오후 1시 반쯤 강릉 앞바다로 빠져 나갔습니다 뭍에는 오르지 않을 거라는 기상청의 예보와 달랐습니다 실종자가 발생했고 강풍으로 인한 정전과 시설물 피해도 컸습니다 바람의 위력이 얼마나 거셌는지 부산에서는 달리던 트럭이 넘어 지는가 하면 사람은 걷질 못하고 새는 날지 못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포착 됐습니다 #태풍 #하이선 #울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