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따뜻한 오후…동해안 비조금 / KBS뉴스(News)

동해안 지역엔 밤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맑은 가운데 오늘도 20도 가까이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중부에 이어 경북지역까지 건조주의보는 확대됐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하늘이 점차 맑아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9도 대구 20도 등 대부분 지역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지역엔 밤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남해안의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동풍의 영향으로 비구름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강원 영동엔 5에서 10 영서와 경북 동해안엔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조금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은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충청에 이어 경북까지 건조주의보가 확대돼 산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후에 수도권과 영서 충청 광주와 대구에선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