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는 씰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세요

대구시는 11일 시청에서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지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대구시 전 직원의 마음이 모인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증정식은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대구시 직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의 동참은 물론 대구시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이끌어내고자 열렸습니다. 대구시는 직원 5,060여 명이 참여해 2천2백여 만 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내년 2월 28일까지 모금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는 2월 말까지 3억 2천28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씰을 판매 중이며, 모금액은 결핵환자 발견사업과 대국민 홍보사업, 연구개발 등에 전액 사용됩니다. 한편, 결핵환자는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 당 46.4명꼴로 발생해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이 가장 높으나,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전국에는 23,821명, 대구에는 1,061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달서구 달성군 지역민과 함께 합니다. 늘푸른 푸른방송 www.gcs.co.kr / 카카오톡 푸른방송 / [email protected] 대표번호 053-551-2000 / 뉴스 및 촬영문의 053-551-2002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