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호라이즌스, 명왕성 본격 탐사 / YTN 사이언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명왕성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호가 본격적으로 명왕성 탐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뉴 호라이즌스는 고해상도 망원카메라를 이용해 명왕성과 주변 위성들을 촬영합니다. 이번에 촬영한 사진은 지구로 전송돼 앞으로 탐사선을 어디로 움직일지 결정하는 데 활용될 전망입니다. 지난 2006년 발사된 뉴 호라이즌스호는 9년간 48억km를 비행해 지난 12월 명왕성 사정권에 진입했으며, 오는 7월 명왕성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1930년 발견된 명왕성은 한동안 태양계의 9번째 행성으로 알려져 왔지만 2006년 행성에서 왜행성으로 격하됐습니다. 이성규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