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게 듣는다] “돌파 감염 0.03%…위중증 확률 낮아” / KBS 2021.08.18.
[앵커] 백신 접종을 마친 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 감염 발생 비율이 접종 완료자 가운데 0 03%로 집계됐습니다 또 이런 돌파 감염자의 경우 증상이 매우 나빠질 위험은 적다고 하는데요, 방역 당국의 발표 들어보시죠 [리포트] ["8월 12일 기준 국내 접종완료자 708만 356명 중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0 03%에 해당되는 2,111명입니다 얀센 백신이 0 082%, 아스트라제네카 0 046%, 화이자 0 015%, 교차접종의 경우에는 0 008%입니다 현재까지 돌파감염률은 낮은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위중증 확률 또는 사망의 확률은 미접종자와 비교해서 아주 낮아지게 되고 있습니다 "] ["7월 말 이후에 요양시설 집단발생 사례 9건이 확인되었고, 이 중 7건에 대해서 접종완료자 중 총 134명이 확진되어 돌파감염률은 평균 18 5%였고, 입소자에서 25 4%, 종사자에서 7 7%로 나타났습니다 "] ["완전접종률 80% 이상인 집단임에도 델타 변이 그리고 고령의 기저질환자, 3밀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 등의 요인으로 인해서 발생률이 높았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요양기관은 다른 장소보다 돌파감염의 위험이 높고, 돌파감염자에 의한 추가 전파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의심증상이 있으시면 즉시 검사를 하고 "] ["돌파감염은 두 가지 요인에서 결정이 됩니다 백신을 접종받은 다음에 지속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들이기 때문에 시간에 의해서 영향을 받고, 두 번째로는 주변에 얼마나 환자가 많으냐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백신접종이 높아지면서부터 이제 백신접종자들 중에서도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그런 증가의 요인이 있다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 ["람다변이는 지금 발생하는 국가들이 주로 남미국가들이고 아직은 전 세계적으로 본격적인 확산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람다변이도 델타변이와 유사한 정도의 백신회피 그리고 위중도를 나타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경계는 똑같이 가져야 될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 ["람다변이가 국내에 유입될 수 있는 가능성도 부정될 수는 없습니다 충분히 있을 수는 있지만 다만 이것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지 않고 특정한 대중에만 머물러 아직까지 있는 것처럼 속도나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예단될 수는 없고요 다만, 이런 변이들에 대비한 일반적인 대책을 충분히 마련하고 이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