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한그릇 1만6천원...지난해보다 10.3%↑ / YTN

삼계탕 한그릇 1만6천원...지난해보다 10.3%↑ / YTN

여름철을 맞아 보양 간편식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복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삼계탕 가격이 1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참가격' 포털 동향을 보면 지난달 서울의 삼계탕 가격은 평균 만6천423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 3% 올랐습니다 이는 재룟값 인상에 더해 인건비와 에너지 비용, 임대료 등 운영비가 전반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닭고기 소매가는 ㎏에 6천439원으로 지난해 6월 5천719원보다 12 6%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집에서 삼계탕을 만들어 먹을 때 드는 비용도 지난해보다 비싸졌습니다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올해 집에서 삼계탕을 만들어 먹을 때 4인 가족 기준 3만4천860원이 든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