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리우올림픽 경북 18명 출전

[안동MBC뉴스]리우올림픽 경북 18명 출전

2016/07/26 14:34:50 작성자 : 김건엽 ◀ANC▶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이 오늘밤 출국합니다. 이번 올림픽에는 경북 출신 선수와 코칭스태프 18명이 출전해 메달사냥에 나섭니다 김건엽기자 ◀END▶ 지난해 문경에서 열린 세계군인체육대회 남자유도 81Kg급을 석권한 국군체육부대 이승수 선수는 올림픽 남자 유도의 금메달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남자유도의 간판스타 왕기춘과 김재범을 메치고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INT▶ 이승수 유도 국가대표/ 국군체육부대 "리우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나가면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G]이승수를 비롯해 국군체육부대에서는 레슬링 자유형 김관욱, 남자 기계체조 신동현, 수영 최규웅이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무대를 노크합니다. 안동대 출신 구본찬은 세계 최강 한국 양궁대표로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예천군청 문형철 감독은 양궁대표팀 총감독으로 금메달 4개 전 종목 석권 신화에 도전합니다. ◀INT▶ 문형철 양궁대표팀 총감독 "단체전 종목이 바뀌긴 했지만 리우 올림픽 에서 금메달 4개를 꼭 싹쓸이해서 국민에게 큰 기쁨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경북 출신 선수와 코칭스태프는 18명. 대한민국은 물론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는 각오를 안고 장도에 오른 이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