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뉴스] 도림당 법전대종사 열반 6주기 추모다례재 봉행

조계종 11·12대 종정과 해인사 방장을 지낸 도림당 법전 대종사의 열반 6주기 추모다례재가 팔공산 도림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조사전과 부도탑 참배를 시작으로 대웅보전에서 헌다.헌화. 생전 육성법문 등으로 진행된 다례재에서 문도대표 원오스님은 은사스님의 뜻을 이어 무명을 깨쳐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원오스님/도림문도회 대표] 무명이 일으키는 생사윤회의 (업장을) 빨리 깨쳐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은사스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밝히는 진정한 추모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도림당 법전 대종사는 13세에 출가해 24세 때 성철 스님을 만나 본격적인 참선 공부의 길로 들어섰으며,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총무원장, 해인총림 방장, 그리고 두 번에 걸친 종정 등 중책을 맡아 종단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다례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회주 선각스님과 주지 종현스님과 10여명의 대중스님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습니다. ▶불교방송 NEWS 채널 구독하기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구독이 완료됩니다) https://bit.ly/2Mo6Y0z ▶ BBS 불교방송을 만나는 더 다양한 방법! 불교뉴스 구독 : https://bit.ly/2Mo6Y0z 앱: https://goo.gl/eP04GO 홈페이지: http://www.bbsi.co.kr/ 유튜브:    / bbskorea   페이스북: http://bitly.kr/Xh2Wyu 블로그: http://blog.naver.com/bbsfm1019 트위터:   / @bbs_tvnradio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bb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