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핵 빼고 다 달라고 할 기세…우크라이나가 탐내는 F-16은?

[밀리터리] 핵 빼고 다 달라고 할 기세…우크라이나가 탐내는 F-16은?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최은지 인턴기자 = 미국과 독일에 전차 제공 약속을 받아낸 우크라이나가 "전투기도 지원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전차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건데요. 우크라이나가 말하는 전투기는 바로 F-16. 우크라이나 공군의 주력 전투기는 MIG-29인데, 이 전투기는 1991년 독립 이전인 옛 소련 시절에 제작돼 30년도 더 된 노후한 기체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차(M1 에이브럼스 & 레오파르트2)까지 받은 마당에 전투기도 못 받을 이유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북유럽 국가의 한 외교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이 이제는 전투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전문가 역시 지난해부터 예상됐던 상황이라며 미국이 전투기 까지 내어줄 것이라 전망하고 있는데요. F-16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F-16 #러시아 #우크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