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96세로 서거 / 이포커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96세로 서거 / 이포커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8일(현지시간) 버킹엄궁은 엘리자베스 여왕이 이날 오후 여름을 보내던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엘리자베스 알렉산드라 메리 여왕은 1952년 2월 6일 25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라 70년 넘게 영국 국왕 자리를 유지하며 영국 최장수 국왕으로 기록됐는데요. 비록 상징적인 자리였지만 영국과 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할 정도로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서거하면서 자동으로 왕위 계승권자인 찰스 왕세자가 찰스 3세로서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았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등 14개국을 포함한 ‘영국 연방 왕국’의 왕위도 함께 계승하게 됩니다.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였습니다. #엘리자베스 #영국 #뉴스 #이슈 #이포커스 바른 언론, 뉴미디어의 중심 이포커스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제보·문의🔽 이메일 :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 https://www.e-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