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시편 18:1-19) - 매일 5분 바이블텔링 설교 (Bible-Telling Sermon)

듣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시편 18:1-19) - 매일 5분 바이블텔링 설교 (Bible-Telling Sermon)

듣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시편 18:1-19) 오늘 묵상 말씀은 “듣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란 제목으로 시편 18장 1-19 입니다. 우선 1절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1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와 사울의 손에서 건져 주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다윗이 자신의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 무례하게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하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강력하게 하나님께 응답해 주시기를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편 18장은 그러한 다윗의 기도가 응답되었음을 알리면서 다윗이 하나님께 감사 기도하는 장면입니다. 다윗의 원수의 손은 다름아닌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과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지긋지긋한 환난의 세월이 끝이 난 듯합니다. 이제 다윗은 자신의 목소리를 높여서 “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외칩니다. 왜요? 그가 그 인생을 헛되이 보내지는 않은 것 까닭입니다. 바로 다음과 같은 고백들을 쏟아 낼 수 있는 간증 있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자신의 힘, 반석, 요새, 나를 건지시는 이, 피할 바위, 방패, 구원의 뿔, 산성! 다윗은 자신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이름으로 자신의 달고 쓴 인생 중에 만난 하나님을 부르고 있습니다. 다윗의 이러한 간증은 우리가 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믿고 기도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첫째로,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간증합니다. 간증은 파워풀합니다. 어려움의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고통이 커지지만 반대로 믿음의 연단도 더욱 강력해집니다. 다윗이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을 죽인 후 부터 헤브론에서 왕이 되기까지 10년간이나 사울 왕을 피해 망명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니까 한두번의 기도나 한두해의 기도로 승부 나는 싸움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직면했던 수많은 목숨의 위태로웠던 순간들을 다윗은 “4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표현했습니다. 그러함에도 다윗은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여전히 성전에서 자신의 소리를 듣고 계셨다고 하나님의 귀에 들렸다고 간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나의 부르짖음에 반응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자신의 기도에 반응하시는 하나님을 다윗은 시내산에서 자신의 조상들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의 모습을 모티브로 그 때보다도 더욱 힘차게 표현합니다. 땅이 진동하고, 산들의 터도 요동하고, 화산재가 날리고 어둠 가운데 연기와 불이 솟아오르고, 구름 속에서 천둥 번개와 우박이 내리는 형상은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힘과 임재를 상징하는 표현들입니다. 그렇게 생생하게 그렇게 강력하게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만나 주신 하나님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전능하신 그런 분이셨습니다. 세째로, 나의 부르짖음에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이 땅에 내려오심은 이 땅에 거부할 수 없는 변화를 가져옵니다. 다윗은 그것을 “15~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말미암아 물 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터가 나타났도다” 표현하였습니다. 세상의 근본이 인간의 중심이 적나라하게 하나님 앞에 드러남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다윗은 원수들은 자신보다 힘이 세기 때문에 필경 죽을 수밖에 없는 많은 물 여러 순간에 하나님께서 손을 펴서 “17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구원하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고백처럼 자신의 기뻐하시는 자들의 기도를 늘 듣고 계시고, 하나님의 때에 응답해 주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그러니 여러분 역경 중에 아직 하나님의 응답이 없다고 실망하지 말고 끝까지 믿음을 지켜 승리하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축복해드립니다. 주님고하 함께 행화형! 매주 GPS TV가 월요일 부터 토요일에 보내드리는 Daily Morning Manna (매일 5분 바이블텔링 설교) 방송입니다. 체널 이름은 "주님과 함께 행화형!" 입니다. 주님과 함께 행복한 교회 화목한 가정 형통한 기업을 세우자는 모토입니다. 백봉기 목사는 (Bryan Baik)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영어권 가족 목회를 하는 1.5세 한인 목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