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셰일업체 도미노파산위기 어떻게될까? 앞으로 유가 흐름은?

피셔인베스트 후원하기 투네이션 우리은행 1002-942-546994 박*협 상담메일:hyup2910@naver com 네이버 카페 그월급에 잠이오니 : 셰일오일 줄도산 업계재편의 신호탄 우리가 궁금한것 첫번째 미국셰일오일 기업들이 줄도산 한다 이런 뉴스가 많은데 정말 파산할 것인가? 두번째 지금 원유가 상당히 낮은 수준에 있으니까 다시 반등하겠지하고 투자를 고민하고 계신분들도 많은데 유가가 튀어 오를가능성은 어느정도 인가? 첫번째 궁금한 부분 부터 가보겠습니다 4월1일에 바켄지역에서 상당한 규모로 셰일오일 사업을 하는 미국 기업 와이팅 페트롤레움 Whiting Petroleum 이 파산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던 회사인데요 티커가 WLL 이었습니다 파산신청전에 주가가 0 6달러 수준이었는데 파산신청하고 0 3 달러로 급락했습니다 퍼미안분지는 텍사스 서부지역인데요 원유 200억배럴이 매장되어 있는것으로 확인됩니다 여기서 셰일오일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이유는 다층의 셰일층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시추공을 뚫고 높이만 조절하면 되기 때문에 생산성을 크게 높일수가 있습니다 특히 그림을 보시면 셰일오일을 생산하는 퍼미안 지역과 이글포드지역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송유관으로 맥시코만으로 이동되구요 멕시코만에 위치한 원유정제시설에서 원유를 정제해서 휘발유, 경유, 벙커C 유 등으로 분류하는데요 바로 수출을 합니다 운송비용또한 원가에 큰 비중을 차지 하기 때문에 퍼미안과 이글포드 지역의 생산량은 앞으로 더욱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림에서 노란색의 바켄 지역은 퍼미안과 이글포드 지역과 거리가 멀죠 또한 상대적으로 퍼미안지역 보다 생산단가가 높습니다 손익분기가 높다는 것이지요 이번에 파산한 와이팅 페트롤이 보유한 셰일오일 매장지역 91%가 바켄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최근 매킨지 조사에 따르면 바켄 지역 전체의 셰일오일 손익분기점은 배럴당 62달러 수준이고 바켄지역중에서 사니쉬필드 와 파셸오일필드의 경우 생산성이 가장 높은데 이곳의 손익분기는 배럴당 40달러 수준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그림은 와이팅사의 광구 위치인데 바켄지역에 광범위하게 광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퍼미안 지역에 위치한 채굴업체에 비해서는 생산단가 및 운송등에서 밀리기 때문에 부도 가능성은 높았다 볼수 있습니다 ------------------------------------ 메이저 업체인 엑손모빌, 피비,쉐브론등 모두 퍼미안지역에 셰일원유업체를 인수하면서 해당지역에 생산량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개발로 인하여 메이저 업체의 손익분기점은 크게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물론 현유가 수준에서는 손실이 날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셰일에너지를 개발하는 업체들은 그림처럼 상당히 많습니다 시가총액이 낮을 수록 유가하락으로 인한 손실구간을 버티기 어렵기 때문에 부도가능성이 높으며 퍼미안이나 이글포트 외의 지역에 광구를 보유한 에너지업체들의 경우는 생산단가가 높기 때문에 역시 좀더 빠르게 도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메이저 업체들이 퍼미안지역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 업체에 매각하기도 힘들겠지요 두번째 지금 원유가 상당히 낮은 수준에 있으니까 다시 반등하겠지하고 투자를 고민하고 계신분들도 많은데 유가가 튀어 오를가능성은 어느정도 인가? 일단 OPEC 에 속한 중동 14개국 과 비OPEC에 속하는 10개국가를 오펙 플러스 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유가가 일정수준으로 하락할때마다 감산합의를 하면서 생산량을 줄여왔고 유가를 안정시켜 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미국 셰일 기업들의 경우에는 어디도 속하지 않고 그동안 오펙플러스가 감산을 해서 유가를 올리면 생산한 원유를 판매하는 일종의 무임승차를 해온것이 사실입니다 ------------------------------------------- 이유는 셰일오일 기업들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육상에서 원유를 채굴하는 사우디 등의 채굴방식을 보면 그림과 같이 원유가 한군데 저장탱크 처럼 뭉쳐있습니다 그래서 지질조사를 하고 정 가운데다가 시추공을 뚫기만 하면 빨대를 꽂아서 쭉 빨아올리듯이 원유를 채굴할 수 있습니다 원유채굴시에 돈이 제일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 빨대를 꽂는 시추공작업을 하는 것인데요 한번만 뚫어놓으면 그다음에는 그냥 빨아올리기만하면되니까 사우디 같은 경우에는 손익분기점이 배럴당 20달러 이하로 상당히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사우디의 경우 지금과 같은 유가 수준에서도 이익이 나니까 무한정 버틸수 있을까요? ------------------------------------------------------ 그렇지는 않습니다 사우디등 중동국가들은 국가의 경제에서 원유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원유판매수익이 국가재정의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이상은 넘어야 중동지역국가들의 정부가 정상적으로 국가를 운영하는데 자금을 지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도 유가는 배럴당 60달러 이상으로 올라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 어쩻든 중요한것은 육상에서 일반적으로 원유를 채굴하는 경우는 그림의 구조트랩이나 층위 트랩 처럼 자연저장탱크에서 빨대를 꽂기만하면 되기 때문에 원유 생산 단가 만으로 봤을때는 상당히 저렴하다는것 이걸 기억해야하구요 두번째 지금 원유가 상당히 낮은 수준에 있으니까 다시 반등하겠지하고 투자를 고민하고 계신분들도 많은데 유가가 튀어 오를가능성은 어느정도 인가? 일단 OPEC 에 속한 중동 14개국 과 비OPEC에 속하는 10개국가를 오펙 플러스 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유가가 일정수준으로 하락할때마다 감산합의를 하면서 생산량을 줄여왔고 유가를 안정시켜 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미국 셰일 기업들의 경우에는 어디도 속하지 않고 그동안 오펙플러스가 감산을 해서 유가를 올리면 생산한 원유를 판매하는 일종의 무임승차를 해온것이 사실입니다 ------------------------------------------- 이유는 셰일오일 기업들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육상에서 원유를 채굴하는 사우디 등의 채굴방식을 보면 그림과 같이 원유가 한군데 저장탱크 처럼 뭉쳐있습니다 그래서 지질조사를 하고 정 가운데다가 시추공을 뚫기만 하면 빨대를 꽂아서 쭉 빨아올리듯이 원유를 채굴할 수 있습니다 원유채굴시에 돈이 제일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 빨대를 꽂는 시추공작업을 하는 것인데요 한번만 뚫어놓으면 그다음에는 그냥 빨아올리기만하면되니까 사우디 같은 경우에는 손익분기점이 배럴당 20달러 이하로 상당히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사우디의 경우 지금과 같은 유가 수준에서도 이익이 나니까 무한정 버틸수 있을까요? ------------------------------------------------------ 그렇지는 않습니다 사우디등 중동국가들은 국가의 경제에서 원유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원유판매수익이 국가재정의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이상은 넘어야 중동지역국가들의 정부가 정상적으로 국가를 운영하는데 자금을 지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도 유가는 배럴당 60달러 이상으로 올라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 어쩻든 중요한것은 육상에서 일반적으로 원유를 채굴하는 경우는 그림의 구조트랩이나 층위 트랩 처럼 자연저장탱크에서 빨대를 꽂기만하면 되기 때문에 원유 생산 단가 만으로 봤을때는 상당히 저렴하다는것 이걸 기억해야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