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6일 장항교회 주일예배설교

2024년 5월 26일 장항교회 주일예배설교

▪ 누가복음 12장 6-7절 “당신은 너무 너무 존귀합니다” ▪ 주님은 시중의 참새가격을 가지고 성도가 얼마나 귀한 가치를 가진 존재인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참새의 가격은 두 마리에 한 앗사리온(노동자 1일 임금의 1/16), 네 마리 사면 한 마리를 덤으로 주는 가격이 싼 조류입니다(마태복음 10장 29절)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참새들을 한 마리 한 마리 다 기억하고 계십니다 당연히 성도들은 이 모든 참새들을 합친 것보다 비교할 수 없는 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카락 숫자까지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그렇게 계속 세밀히 살피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 앞에 어떤 일이 있어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1 여러분은 가장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입니다 혹시 ‘나는 한 없이 능력이 부족하다,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 소망이 없다’라고 생각하신 적이 있습니까? 많은 사람이 환난과 시련이 오면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여러분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한 결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그 어떤 사람들보다 귀하게 여기는 존재입니다 행복의 시작은 자신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아는 것부터 출발합니다 1)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창세기 1장 27절):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최고의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의 환경과 모습이 어떠하더라도 본질이 존귀합니다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이제는 존귀한 자가 되기 위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다면 회복해야 합니다 2) 하나님께서 사랑하십니다(로마서 8장 39절): 주님은 악을 행하고 죄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의 죽으셨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시어 지키시고 구원하시는 존재입니다 이 사랑은 변하지도 식지도 않습니다 이제는 존귀한 자가 되기 위해 하나님의 그 사랑을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3)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사도행전 1장 8절):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통치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교회를 세우시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성도들은 모두 주님께서 가정에서, 세상에서, 교회에서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사명을 감당할 능력을 주셨습니다 이제는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을 덧입으십시오 2 항상 존귀한 사람답게 살아가십시오 존귀한 사람은 존귀한 사람처럼 살아야 합니다 왕의 아들이 종의 아들처럼 살아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며 불행한 일입니다 성도들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환난과 시련을 당합니다 실패도 경험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존귀한 자입니다 존귀한 자는 그 결과가 다릅니다 그래서 성도는 세상도, 사람도, 사탄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행복한 삶은 존귀한 자답게 살아갈 때 누리게 됩니다 1) 담대하게 사십시오(요한복음 16장 33절):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요구한 것도 ‘강하고 담대하라’라는 것이었습니다 담대함은 눈앞에 보이는 것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성도는 슬퍼하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함으로 더욱 담대해지십시오 환난이나 시련 중에도, 감당해야 할 일이 많아도 형통할 것입니다 2) 거룩하게 사십시오(시편 16편 10절): 하나님이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한 것은 ‘거룩하라’라는 것이었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멸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거룩은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의 뜻을 위해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의 영적 품격입니다 거룩한 자는 하나님께서 끝까지 지키십니다 3) 자존심으로 살지 말고 자존감으로 사십시오(사무엘상 18장 8절): 하나님은 사울을 소 키우고 밭을 가는 농부에서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자존심 때문에 망하였습니다 자존심과 자존감은 모두 자기를 귀하게 여기는 감정입니다 차이는 자존심은 자신을 보호하기만 하는 열등감의 결과이며, 자존감은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믿는 존중감의 결과입니다 자존심은 상처받기 쉽고 소중한 것들을 잃게 합니다 자존감은 사람들을 지지하고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게 합니다 여러분은 존귀한 자입니다 존귀한 자는 존귀한 자답게 살아갈 때 더욱 존귀해집니다 참새 한 마리보다 더 불행한 마음으로 살지 않기를 원합니다 👣목차 00:00 📖성경봉독 '누가복음 12장 6-7절' 00:30 설교 "당신은 너무 너무 존귀합니다" 07:33 1 여러분은 가장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입니다 19:11 2 항상 존귀한 사람답게 살아가십시오 32:03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