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백만원력 모아 홍제사 불사 원만회향 기원

〔앵커〕 군포교 50년 역사의 숙원사업이었던 육·해·공군본부 계룡대 영외법당 호국 홍제사 건립불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가 불사의 원만성취를 위한 기원재를 열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계룡대 영외법당 호국 홍제사 건립불사 어제 호국 홍제사 불사현장을 찾은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관계자들은 불자들의 염원을 모아 건립불사의 원만성취를 위한 기원재를 올렸습니다 진홍스님/ 계룡대 호국사 주지 (불사원만성취를 위해 오늘 기원재를 가졌습니다 앞으로 안전하게 시공하고 안전하게 지어서 군불교의 총본산으로서 역할을 하는데 충실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좋은 법당을 건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조계종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핵심사업인 ‘호국 홍제사’건립불사는 그간 시공사와 감리사를 선정하고, 계룡시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 지난 4월 15일 착공신고필증을 발부받고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명실상부한 군불교의 총본산이자 호국불교 근본도량으로 미래불교의 산실이 될 호국 홍제사 건립불사는 내년 6월쯤 회향할 예정입니다 이정우/ 군승대표·육군 군종실장 (포교원력으로 하나로 뭉쳐진 그런 군법사들이 함께 똑같은 매뉴얼로 공부를 하고 토론도 하고 같이 아이디어를 내서 포교와 미래불교의 전략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장소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1만 3천 200여 평 대지에는 공양간과 다목적홀, 군불교 역사전시실, 대웅보전 등과 군법사들의 체계적인 교육공간이자 템플스테이와 명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포교와 전법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혜자스님/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한 단계 발전하고 성숙하는 군불교를 이룰 것입니다 청년불교가 되살아나 전국 방방곳곳에서 미래 불교의 장을 활짝 열어가도록 할 것입니다 ) 군종교구는 이날 기원재를 계기로 다시 한번 종단의 핵심사업인 호국 홍제사 불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BTN 뉴스 이경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