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최초 최중증 장애 실태조사 돌입 [말하는 기자들_사회_0426]

경기도, 전국 최초 최중증 장애 실태조사 돌입 [말하는 기자들_사회_0426]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최중증 장애인'에 대한 24시간 돌봄 체계를 구축합니다. 그동안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학계에서도, 현장에서도 별도로 합의된 정의가 없어 실태파악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중 의사소통 등 극심한 발달상의 이유로 일상 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최중증 발달장애인으로 잠정 정의하고, 도내 시군 1500명을 대상으로 돌봄 실태조사를 추진합니다. 이번 조사를 토대로 경기도는 24시간 돌봄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기도형 중증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제적 자유와 사회 참여, 사회적 돌봄을 장애인 대표 정책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최중증 장애인 돌봄 실태조사를 통해 장애인들과 가족들이 지역 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뉴스토마토 박한솔입니다. #뉴스토마토#말하는기자들#경기도전국최초돌봄체계 ● 제작진 기획: 이은재, 오승주 구성 취재: 박한솔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