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장터로 변신, ‘1890 남산골 장터’ 들어 봤소?[천지TV]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890년대 한양의 저잣거리를 테마로 새롭게 선보인 남산골 야시장이 추석장터로 변신했다. 특히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상인으로 참여한 플리마켓은 세계 각국의 진귀한 상품들과 전통음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세계 각국의 전통음식과 맛깔나는 우리 명절 음식. 여기에 활쏘기,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까지. 다채로운 한국 문화의 재미와 멋을 지닌 남산골 야시장. 그리고 추석 분위기를 돋우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풍성한 한가위를 즐겨보자.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