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사태, 쓰레기 불법투기 때문…인재 가능성"
"중국 산사태, 쓰레기 불법투기 때문…인재 가능성" 중국 남부 선전의 공단 부근에서 발생한 산사태가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국 국토자원부는 광둥성 지질재해 응급 전문가팀의 초기 조사 결과 선전의 류시공업원 부근에서 발생한 산사태가 흙과 건축물 쓰레기 적치장에 있는 인공 흙더미가 쏟아져 내린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자원부는 이번 재난의 원인이 산 자체의 토사 붕괴가 아니라 급경사 지역에 쌓여 있던 많은 흙더미가 쏟아져 내리며 인근 건물 붕괴를 가져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