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터키 실종 10대...IS 접촉 정황 없어" / YTN

경찰, "터키 실종 10대...IS 접촉 정황 없어" / YTN

경찰이 터키에서 실종된 10대 남성의 통화내역을 조사했지만 테러 단체인 '이슬람 국가', IS와의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금천구에 사는 18살 A 군이 지난 10일 터키 킬리스의 호텔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고 A 군과 동행했던 B씨가 한국대사관에 실종신고를 함에 따라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통화내역 조회결과 실종 당일인 10일, A 군이 한국에 있는 남동생과 10여 차례 통화한 것 외 다른 통화 내역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 경찰에 실종 신고 접수를 하면서 A 군의 어머니가 아들이 터키에 '하산'이라는 사람과 이메일로 펜팔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군이 펜팔친구를 만나러 갔다고 변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실종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