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자 최고 3,650% 챙긴 무등록 사채업자 검거 / YTN

연이자 최고 3,650% 챙긴 무등록 사채업자 검거 / YTN

연이자 3천650%의 고리로 돈을 챙긴 불법 고리 사채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연이자를 최고 3천650%까지 챙기는 등 무등록 대부업을 한 혐의로 43살 성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성 씨는 선이자 500만 원을 떼고 이틀 뒤에 3천만 원을 되갚는 조건으로 돈을 빌려주는 등 52살 주부 이 씨 등 2명을 상대로 지난 4년여 동안 모두 46차례에 걸쳐 29억8천만 원을 빌려주고, 16억5천만 원의 이자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윤재[[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1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