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42...李 35.6% vs 尹 44.7% 벌어진 격차 / YTN

대선 D-42...李 35.6% vs 尹 44.7% 벌어진 격차 / YTN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이두아 / 국민의힘 법률지원단 부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치권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시간입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두아 국민의힘 선대본부 법률지원단 부단장과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선정국 첫 번째 키워드 확인해 보겠습니다 벌어진 격차 YTN이 40여 일 정도 남아있죠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후보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어봤습니다 YTN의 정기 여론조사 결과 함께 보시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4 7%, 이재명 후보가 35 6%로 윤 후보가 9 1%포인트 차이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를 앞섰습니다 2주 전 조사에서 윤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이긴다는 결과보다 차이가 조금 더 벌어진 것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 조사보다 다소 떨어졌습니다 9 8%고요 심상정 후보 3 9%입니다 세대별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20대와 60대 이상에서 윤 후보가 절반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요 이 후보는 40대에서 50% 이상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30대에서는 윤 후보, 50대에서는 이 후보가 앞섰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지역별로 표심을 살펴볼까요 윤 후보가 전라도와 제주를 빼고는 모두 이 후보를 따돌렸는데요 전통 텃밭인 TK지역 외에도 서울과 강원에서 윤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이 후보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또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될 가능성이 누가 높은지도 물어봤는데요 윤 후보가 48 4%, 이 후보가 42 4%로 윤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우위를 보였습니다 대선을 40일 정도 앞둔 시점에서 양강 대선후보 지지율 격차가 YTN 여론조사에서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진봉 교수님, 일단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는 지지율 상승세가 2주 전보다 두드러졌는데 어떤 요인 때문일까요? [최진봉] 아무래도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빠지면서 올라간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분들이 다시 윤석열 후보로 옮겨가는 것 같습니다 아마 단일화 문제도 나오고 있고 안철수 후보가 올라가다 보니까 사실 흔들리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단일화 문제 때문에도 논란이 되는 부분을 아마 막기 위한 하나의 포석이라고 저는 보여지거든요 전략적 선택이라고 보여지는데 윤석열 후보가 만약에 지지율이 떨어지고 안철수 후보가 올라가게 되면 단일화 이슈 때문에 상당히 곤란을 겪을 수도 있어요,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고 보수진영 입장에서는 정권심판을 해야 되겠다는 이슈가 강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실현할 수 있는 후보로 어쨌든 제1야당의 후보인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쪽으로 몰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저는 봅니다 정권심판론이 아직도 강하게 작동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단일화에 대한 이슈들을 좀 더 잠재우기 위한 하나의 방편일 수도 있다, 전략적으로 보면 그래서 보수진영, 또 중도진영 중에 정권심판을 강하게 요구하는 분들이 제1야당 후보인 윤석열 후보 쪽으로 지지를 강하게 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상승세를 윤석열 후보가 굳혀간다 이렇게 분석해 볼 수 있을까요? [이두아] 저희는 이 부분이 고점을 회복하는 거라고 생각하지 또 이 부분에 대해서 상승세, 이렇게 한 번도 얻지 못했던 지지율을 얻는 건 아닙니다 고점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고요 그리고 정권교체 지지율을 오롯이 흡수해 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저희가 지지율이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