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겨울-Winter at Seoraksan

설악산의 겨울-Winter at Seoraksan

아침새벽4시마다 일어나 청정수를 떠서 부처님전에 바치었네 물을 뜨러가면 손이 너무 시러워 장갑도 낄수가 없었네 문고리도 얼어붙었던 그 영화20도의 온도 설악산 신흥사에 그 겨울이 기억나네 그리고 시작하는 예불준비 싸늘한 법당에서 불을 밝히우고 산사의 새벽을 깨우네 모든 것이 얼어붙을 정도로 추웠던 그 겨울의 설악산 신흥사 내 젊음의 추억이 함께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