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베트남 공연, '13곡에 53만원' 논란?/ YTN star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베트남 공연이 지나치게 고가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유포된 리스트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4일, 베트남 현지 매체와 국내 일부 매체에서는 블랙핑크 베트남 공연의 세트 리스트(콘서트 곡 목록)가 유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요 해당 리스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총 13곡의 공연으로 최고 980만 동, 한화로 약 53만 원의 티켓값을 책정한 것으로, 지나친 고가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겁니다 보도 직후 일부 현지 팬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자,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하노이 공연 세트리스트는 사실이 아니며 이번 블랙핑크 공연은 기존 투어와 동일한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