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단체 "경비원 죽음은 '사회적 타살'...가해자 엄벌해야" / YTN
최근 입주민으로부터 폭행과 욕설에 시달린 끝에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과 관련해 노동자단체가 가해자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 공동사업단 등 노동단체 6곳은 오늘(12일) 오전, 숨진 경비원이 근무하던 아파트 단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에 대한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가해자가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한 사실에 대해, 갑질과 폭행으로 경비원을 숨지게 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단체는 또 경비원의 극단적 선택이 여러 해 동안 반복적으로 일어났다는 점에서 개인적 사유로 일어난 것이 아닌 '사회적 타살'이라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