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해안서 규모 7.6 강진…5년 전 악몽 되살아나

멕시코 해안서 규모 7.6 강진…5년 전 악몽 되살아나

태평양 서부 인근에서 진도 7 6의 강진이 발생해 멕시코 수도를 포함한 중서부 전역이 흔들렸습니다 공교롭게도 5년 전 138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중부 대지진이 발생한 날이어서 멕시코 전역엔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입니다 사람들이 서로를 부둥켜 안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는데요 현지시간 19일 오후 1시쯤 태평양 연안의 서부에서 발생한 7 6의 강진으로 멕시코 시티와 푸에블라 등 멕시코 중서부 전역에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점심을 먹은 시민들은 각자의 일터에서 일시에 쏟아져 나와야 했습니다 바네사토레스 / 멕시코시티 거주 "건물 7층있다 대피하려고 계단을 내려오다 진동을 느꼈습니다 " 도심에선 차량들도 가던길을 모두 멈춰야 했습니다 멕시코시티 시민들은 '공교롭게도 하필 오늘이냐'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강진이 일어났던 이날이 5년 전 멕시코 전역에서 138명이 숨진 규모 7 1 지진이 발생했던 날이기 때문입니다 #멕시코 #지진 #강진 [Ch 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 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