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정치권 이념 논쟁…홍범도·정율성 공방 가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여의도1번지] 정치권 이념 논쟁…홍범도·정율성 공방 가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여의도1번지] 정치권 이념 논쟁…홍범도·정율성 공방 가열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윤재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윤재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두 분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닷새째에 접어든 가운데 정치권 공방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직접 오염수 투기 반대 의사를 표명하라면서 정부 심판론을 연일 제기하는 모습이에요? [질문 2]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염수 방류 이후 해수와 수산물을 분석한 수치들을 보면 인체에 유해한 정도의 변화가 없다는 게 과학적 결론이라고 설명했고요 국민의힘에선 계속해서 민주당의 공세로 국민 불안과 어민 피해가 커진다는 점과 '이재명 방탄용'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질문 3] 민주당은 당론으로 채택한 '오염수 4법'을 통과시키고,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금지 의무화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힘에는 오염수 대응 관련 끝장토론을 제안했는데요? [질문 4]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위축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대통령실이 일주일 동안 구내식당 점심 식탁에 우리 수산물을 올리기로 했는데, 대통령실은 "국민들이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소비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준비했다"고 밝혔어요? [질문 5] 여야가 이념 공방으로 뜨겁습니다 먼저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내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추진하는 것을 놓고 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국방부는 육사뿐 아니라 국방부 청사 안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민주당은 박정희 대통령이 홍범도 장군에게 훈장을 추서했고 해군 주력 잠수함인 홍범도함은 박근혜 정부에서 진수했다고 비판하고 있는데, 국방부는 필요하다면 홍범도함 명칭 변경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어요? [질문 7]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광복회장은 "반역사적 결정"이라며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했는데, 광복회의 주장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8] 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과 함께 논란이 되는 것이 광주시가 추진하는 작곡가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입니다 여당과 보훈부가 '중국 공산당 활동 경력'을 문제 삼고 공원 조성을 저지하겠다고 밝힌 건데요 광주가 지역구인 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노태우 정부에서 정율성을 한중 수교의 상징으로 삼은 것이고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문화교류사업이 진행돼 왔는데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러느냐"고 반발했어요? [질문 9] 문재인 정부의 김원봉 서훈, 박근혜 정부의 국정교과서, 이명박 정부 당시 건국절 논란까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역사 이념 논쟁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0]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는 오늘부터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연찬회와 워크숍을 엽니다 먼저 국민의힘 연찬회에서는 어떤 논의가 이뤄질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이재명 대표가 당대표로 선출된 지 오늘로 딱 1년이 됐습니다 지난 1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1-1] 이재명 대표 취임 후 민주당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혔습니다 정부·여당이 실책을 해도 반사이익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는데요? [질문 12] 이재명 대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서 30일 소환 통보를 받은 후 검찰과 출석일을 두고 신경전을 벌여 왔는데요 9월 정기국회 본회의가 없는 주간에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9월에 출석하겠다고 밝힌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시나리오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3]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오늘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엽니다 이재명 대표 거취 논쟁이 다시 불거질까요? 오늘 워크숍에서 가장 주목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