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맡기는 자녀교육 | 사무엘상 2:11-36 | 김진성목사 | 진리와제자교회 | 개혁주의 강해설교
2019 06 30 주일오전강해 제목: 하나님께 맡기는 자녀교육 (사무엘상 2:11-36) 설교: 김진성 목사 사무엘과 엘리의 아들들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서 겸손과 교만, 경외와 멸시, 의와 악을 봅니다 어둠의 세상에서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일하시는 은혜의 하나님을 봅니다 악과 불신의 세상이지만 항상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 안에서 소망이 있습니다 1 사무엘과 엘리의 아들들(11-21) 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스라엘의 소망이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는(11)] 어린 사무엘로 나타납니다 매년 한나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려 올라갈 때마다 작은 겉옷을 사무엘에게 지어다 주었으며,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기며 성장합니다(18-9, 21) ② [당시 제사장]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악하고] 은혜와 거룩의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파멸의 제사장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를 억지로 빼앗고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의 동침함으로] 하나님 앞에 범한 죄가 심히 큽니다 ③ 하나님이 [타락-부패-생명이 없는 듯한] 교회를 다시 세우십니다 2 때를 놓친 엘리의 책망(21-26) ① 엘리는 매우 늙고 영적으로 영향력이 없는 지도자였으며, 아들들의 훈육도 실패합니다 아들들의 죄악을 알고 훈계하지만, 그들의 악을 조금도 교정하지 못합니다 제사장의 직분에 대한 감독, 죄악에 대해 징계도 하지 못합니다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잠13:24) ② 엘리는 [자격이 없고 부도덕한] 아들 제사장들을 내보내고 자격 있는 다른 제사장들을 임명했어야 했습니다 말로만 책망하고 행동으로 책망하지 않습니다 아들들도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기에 [생명에 이르는 회개를 하지 않고] 불의 가운데 내버려 두십니다(계22:11) 3 하나님의 심판(27-36) ①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는(30)] 하나님이 엘리의 집을 심판하십니다 ②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으리니 그들의 죽음이 표징이 됩니다 ③ 에돔 사람 도엑이 아비아달을 제외한 제사장들을 모두 죽이고(22:6-23) 아비아달 조차 솔로몬 왕이 쫓아냄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됩니다(왕상2:27) 성도 여러분! ① 하나님이 엘리의 집을 끊으실 때,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행할(35)] 지도자를 예비하십니다 ② 어린 사무엘이 하나님 앞에서 섬기며 성장합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는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은혜와 섭리의 하나님이 일하십니다(30)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사49:16) ③ 하나님의 뜻은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시되 죄가 없으시며(히4:15), 항상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대제사장(히7:25)]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완성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