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모닝프로젝트 63일] 너를 보내고 (윤도현 밴드) 피아노 연주

[람모닝프로젝트 63일] 너를 보내고 (윤도현 밴드) 피아노 연주

7월 마지막 월요일 람모닝입니다 :) 윤도현님의 목소리에는 힘이 있어요 강인함이 느껴지고 에너지가 느껴지는 윤도현님의 노래에 기대어 여러분의 월요일을 응원합니다 우리 7월도 잘 걸어왔으니 남은 7월의 날들도 잘 걸어가기로 해요 “함께” 서로 응원하면서요 오늘 아침에 만나는 모든 상황들과 순간들이 여러분에게 긍정적인 힘을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합니다 월요일 화이팅, 나의여러분 ♡ 문아람 드림 _ 구름 낀 하늘은 왠지 니가 살고 있는 나라일 것 같아서 창문들마저도 닫지 못하고 하루종일 서성이며 있었지 삶의 작은 문턱조차 쉽사리 넘지 못했던 너에게 나는 무슨 말이 하고파서였을까 먼 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 길 잃은 작은 새 한 마리가 하늘 향해 그리움 외칠 때 같이 놀던 어린 나무 한 그루 혼자 남게 되는 게 싫었지 해 져 가는 넓은 들판 위에서 차가운 바람불어도 들려오던 노래 내 곁에 없었지 먼 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