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교회] ☁ 천국을 침노하는 자 ☁ 2020년 5월3일 김성현 감독님 주일설교 말씀 중에서...

[성락교회] ☁ 천국을 침노하는 자 ☁ 2020년 5월3일 김성현 감독님 주일설교 말씀 중에서...

--------------------------------------------------------------------------------------- 성락선교센터 블로그 바로가기 ▼▼▼▼▼▼▼▼▼▼▼▼▼▼▼▼▼ 성락선교센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성락선교센터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 주일설교 전체녹취록, 설교요지, 송죽암을 모두 보시려면 성락선교센터 블로그로 오시면 됩니다 --------------------------------------------------------------------------------------- ▼▼ 설교링크 바로가기 ▼▼ 2020년 5월 3일 성락교회 주일예배 천국을 침노하는 자 김성현 목사님 설교 중에서 천국에 가는 것이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천국에 가는 길에 있는 장애물들을 잘 피하느냐 못 피하느냐에 따라서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천국은 침례 요한을 통해 세상에 처음 전해졌습니다 요한은 천국이 가까이 왔으니 회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예수께서도 그와 마찬가지로 천국에 대해 전하셨는데, 특별히 그는 천국을 침노하라 말씀하셨습니다(마 11:12) 천국을 얻을 기회가 왔으니 그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유대인만큼 천국과 가까운 자들이 있었을까요? 그들은 오랜 시간 율법과 선지자를 통해 구원자를 영접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구원자가 나타났을 때 그들은 정작 구원자를 알아보지 못했고 심지어 배척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문제가 생겼던 것일까요? 바리새인은 율법의 전문가들입니다 유대인들에게는 신앙의 선구자 같은 존재입니다 문제는 그런 자들이 율법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바리새인은 율법을 지키는 것을 중시했습니다 율법만 지키면 의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런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셨습니다 “그릇이 깨끗해도 그 안에 있는 음식이 다 썩었는데 이를 거룩하다 할 수 있느냐? 마음으로 형제를 미워해도 살인한 것이고, 마음으로 음욕만 품어도 간음한 자다 그런데 과연 너희가 마음으로도 거룩하냐?” 행위로서 수많은 율법을 다 지켰다 해도 마음으로 죄를 지었으면 의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바리새인의 의보다 더 나은 의가 있어야 한다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바리새인이 이루어낸 의도 대단히 수준 높은 의입니다 그러나 천국은 그러한 높은 수준의 의가 아닌 전혀 차원이 다른 의, 곧 ‘완전한 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그렇게 겉과 속이 다 거룩한 완전한 의를 가진 사람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실 때 그들이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애당초 도달할 수 없는 의를 요구하신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신 것일까요? 이스라엘로 하여금 스스로 의로워지기를 포기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의로워질 수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의, 곧 예수께 나아가 그의 의를 힘입기 원하신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이 같은 하나님의 본래 의도는 알지 못한 채 율법의 표면적인 부분에만 집착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과는 점점 더 멀어졌고, 결국 하나님의 뜻을 왜곡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지, 사람이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신실해도 하나님의 의가 없으면 결코 천국에 이를 수 없습니다 바리새인이 가졌던 그런 생각은 오늘날에도 우리 주위를 항상 맴돌며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의를 잃어버리게 할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퇴색시키지 맙시다 하나님의 의를 지킵시다 하나님의 의를 가진 자가 천국을 침노할 수 있습니다 제작 : 성락교회 성락선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