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특보 확대·강화…내륙 곳곳 소나기 / KBS 2022.07.04.

당분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된 가운데 낮에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어 서울과 대전 34도,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오늘은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 등 전국 곳곳에 5에서 60, 최대 80밀리미터가 넘는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도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폭염 경보 지역에서 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수요일까지는 폭염 속에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고,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김하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날씨 #폭염 #열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