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절벽에서 살아가는 산냥이들, 엄마없이 보낼 묘생 첫 겨울 Baby kittens born on a cliff have to survive winter by themselves

산씨는 산꼭대기에 사는 산냥이 입니다 산씨가 올해 7월 새끼냥이 5마리를 낳았어요 2년간 산씨에게 밥을 주던 저는 새끼들에게도 매일 밥을 주게되었어요 3개월 정도의 시간동안 산씨는 장마와 등산객들을 이겨내며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길러냈습니다 9월 말, 산씨가 아가들에게 밥자리를 남겨주고 떠나버렸어요 얼마 뒤부터 다시 밥자리 근처로 와서 밥만 호다닥 먹고 가버리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 먹을게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오는거겠죠 그냥 편히 오면 좋겠는데 마치 경계선이라도 있는듯 아이들 밥자리는 절대 들어가지 않고 근처만 맴돌고 밥만 먹고 가버립니다 ㅠ_ㅠ Sansi is a mountain cat living on a cliff of a mountain top I've been feeding her everyday since 2020 In July 2022, Sansi gave birth to five baby kittens on top of this mountain I've been feeding them everyday since then In September, Sansi left her kids, letting her babies have the best home all by themselves Sansi still comes near the area since there's nothing to eat I try to look for her everyday, but it's not easy **아이들 밥을 주고 난 모든 흔적과 쓰레기는 제가 잘 치우고 있습니다** Music Credit: Warm Memories - Emotional Inspiring Piano by Keys of Moon | Attribution 4 0 International (CC BY 4 0) Music promoted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