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산업 100조 등 정책자금 180조 지원 / YTN
[앵커] 정부가 올해 신성장 산업에 100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합니다 이를 포함해 정책금융 180조 원이 지원되는데, 경기도 판교에는 창조경제밸리가, 서울 테레란로에는 하이테크 창업 캠퍼스가 조성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승환 기자! 규모가 상당히 큰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5개 부처가 오늘 보고한 올해 주요 업무 계획 내용입니다 우선,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 신성장 사업에 100조 원 규모의 자금이 공급 됩니다 미래성장산업은 소프트웨어, 콘텐츠, 보건, 의료, 문화, 교육 등 유망서비스업과 스마트자동차, 5세대 이동통신, 빅데이터 등 13개 분야 미래성장동력 산업과 수출 기업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산업은행 63조 원,기업은행 56조 원, 신용보증기금 41조 원, 기술보증기금 19조 원 등 모두 180조 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창업경제혁신센터에도 '파이낸스 존'을 설치해 창업·중소기업에 기술금융을 지원합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 벤처기업이 모여 있는 경기도 판교 지역에 게임산업을 주축으로 한 '창조경제밸리'를, 서울 테헤란로에는 창업 초기기업 지원 공간인 '하이테크 창업 캠퍼스'를 각각 조성해 기업 창업을 돕게 됩니다 또 올해 내수기업 2천400개가 수출기업으로 전환되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은 올해 35%까지 확대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해 '차이나 데스크'를 무역협회에 설치하고, 미국·EU 등과 FTA의 활용도를 높여 올해 수출 6천억 달러, 외국인투자 20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임승환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