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News 20160419] 이슈 포커스

오늘의 사회이슈를 김민정 기자가 종합해드립니다. 오늘의 이슈포커스 김민정입니다. 1. 북한이 지난 1월 4차 핵실험을 감행한 데 이어, 5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북한이 최근 5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최근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차량과 인원의 움직임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우리 군은 핵실험장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 일본에서 발생한 연쇄 강진이 경제에도 적잖은 타격을 미칠 전망입니다. 계속되는 침체 상황에 지진까지 겹치면서 많은 공장들이 가동을 중단하고 있고, 소매업이나 외식업체들도 줄줄이 점포를 폐쇄하는 상황입니다. 관광산업의 위축 역시 불가피하다는 지적입니다. 이번 지진 여파로 일본 경제의 먹구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3. 4• 13 총선과 관련해 당선인을 포함한 300여 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경찰에 따르면, 금품수수, 후보자 비방 등의 혐의로 310명을 단속했으며, 이 가운데 18명은 불구속 입건, 8명은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선인 5명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장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조사 결과, 청년들은 정시퇴근과 주5일제 등을 취업의 중요한 조건으로 꼽았습니다. 희망하는 월 최소 평균임금은 213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은 공무원, 대기업, 공기업 등 고임금의 정규직 일자리를 선호했고, 여성은 주 5일 근무제가 지켜지고 통근이 쉬운 일자리를 선호했습니다. 5. 50대가 30~40대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더 오래 이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50대의 SNS 이용 시간은 하루 평균 57.7분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30대는 50.7분, 40대는 55.5분이었습니다. SNS를 가장 오래 이용하는 세대는 20대로 ^ 하루 평균 80.7분을 기록했습니다. Goodtv News 김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