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칼 귀츨라프 한국 선교 188주년 칼 귀츨라프 학술발표회(대구, 배보경) l CTS뉴스
대구 동일교회는 칼귀츨라프학회와 사단법인 칼 귀츨라프선교기념회와 함께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칼 귀츨라프 한국 선교 188주년 칼 귀츨라프 학술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발표회에서 칼 귀츨라프 학회장 동일교회 오현기 목사는 “칼 귀츨라프 선교사가 탑승했던 로드 애머스트호가 원산도 개갱에 정박했다고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으나 이를 비판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며 로드 애머스트호가 고대도 안항에 정박한 근거를 역사적 사실에 따라 입증했습니다 SOT 오현기 목사/칼 귀츨라프 학회장 이에 따라 발제자 오현기 목사는 로보트 모리슨의 영어중국어 사전과 왕조실록, 순조실록, 일성록 그리고 1840년 영국해군성 수로국 한반도 지도의 로드 애머스트호 항로를 통해 간개항이 고대도 안항임을 명확히 규명했습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선 국제기도공동체 대표 김석원 목사의 주기도문 특강과 정귀순 화백의 작품 전달식도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