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역대하7장_불과 여호와의 영광이

[하루 한 장] 역대하7장_불과 여호와의 영광이

2017 6 28 [하루 한 장] "불과 여호와의 영광이" (대하7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솔로몬의 성전이 완공되고 처음으로 제사를 드렸을 때 하나님은 불과 여호와의 영광으로 그 백성들에게 응답하십니다 여호와의 영광은 구름이요 불은 소멸하는 불입니다 이 두 가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시고 광야가운데서 지켜주실 때에 보여주셨던 임재의 약속인 쉐키나를 상징합니다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 그 백성의 앞길 인도하셨던 이 두 가지 거룩한 표식이 이제 성전 제사에 임해서 하나님의 응답이 됩니다 이 두 가지 응답은 성막 제사에서도 똑같이 하나님의 임재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예배에도 하나님은 불과 구름으로 응답해 주십니다 냉랭한 우리 마음을 따스하게 불로 환하게 밝혀주시고 때로는 죄악을 소멸하십니다 또한 구름처럼 부드럽게 우리를 하나님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이러한 임재와 응답이 있는 복된 예배의 장으로 우리 함께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