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주의 청년은 어쩌다 딸 둘 아빠가 됐을까? 혼자 살려고 들어온 곳에서 가족이 생긴 남자🏡 도자기 굽던 청년이 민박집 사장님이 된 이유 | #골라듄다큐
낮은 돌담 너머 귀여운 딸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강원도 원주 우명선 씨네 그림 같은 집 모처럼 따끈하게 햇살 내려앉은 안마당에 아내와 두 딸은 하얀 솜이불 먼지를 탁탁 털어내고 줄줄이 빨랫줄에 널어 일광욕시키며 보송보송한 오후를 보낸다 “나는 먹지도 않는데 가족들을 위해서 만들어요 ” 담장이 무너졌다 크고 작은 돌들의 아귀를 맞춰 혼자서 씨름하며 담을 쌓아 올리는 아빠 외롭게 혼자서 작업하는 아빠를 위해 두 자매가 나섰다 담장에 안성맞춤 돌들을 찾아 영차영차 실어 나르기 바쁜 어린 자매 무너진 담장은 오늘 안에 다 세울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뭉쳐야 산다 제5부 '수고했어 오늘도' ✔ 방송 일자 : 2019년 3월 1일 #한국기행 #독신주의 #아빠가된도자기청년 #강원도라이프 #리틀포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