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남서울대학교국제교육원 #한국어말하기대회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1회 남서울대학교 국제교육원 국제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된 베트남에서 온 타잉이라고 합니다. 오늘 제가 발표할 주제는 “나의 한국” 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친구에게서 “꽃보다 남자”라는 드라마를 추천을 받아 보게 되었습니다. 드라마를 보게 된 후에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게 되면서 한국 문화, 한국어를 배우고 싶고 한국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한국어를 공부하면 공부할 수록 재미있다는 점을 느끼게 되고 물론 많이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많이 어렵지만 어느날 성함까지 기억하지 못하지만 매우 유명한 마인드 강사분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하신 말씀중에 “외국어를 공부하는 게 문에 쌓여 있는 먼지처럼 하루 이틀은 보이지 않지만 1달 2달 뒤에는 육감과 손으로 확인할 수 있다”라는 강연의 내용이 제 마음에 가장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 말씀은 저에게 힘이 되었고 저의 한계에서 벗어나게 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매일매일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공부과정에서 한국 사람, 한국문화, 한국 음식이라는 기회를 많이 접촉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음식은 제 입에 잘 맞았고 그러면 한국음식은 어떤 맛이 있을까? 저는 어떤 말로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주변 친구들이 배트남음식보다 한국음식은 아주 매운 맛이라고 하는데 저도 왜 한국음식을 그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연애하는 사람들이 “답을 못 찾을 정도로 서로 그냥 사랑”하는 것처럼, 그냥 그렇다!! 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아는 한국문화는 배트남문화와 공통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유교 문화가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 사람처럼 서로 만날 때 머리를 숙이면서 인사말을 나누고, 식사할 때 주로 젓가락을 사용하고. 특히 언어쪽에서도 한자를 많이 쓰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을 사랑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날씨입니다. 베트남 날씨는 한국처럼 4계절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한국은 계절마다 완전 달라집니다. 봄이면 벗꽃이 있고 가을이면 단풍이 있고, 겨울이면 눈이 내리고 또한 여름이면 베트남보다 그렇게 많이 뜨겁게 덥지 않습니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치가 담아 있기 때문에 살만한 나라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통역자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는 저는 한국어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도 깊게 이해가 필요한다고 생각해서 매일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꿈을 꾸고 계신 여러분~ 어려우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자 도전하는 마음으로 달리면 꽃길만 걸을 수 있은 길이 열릴 것을 믿습니다. 제 발표는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