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부산]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앵커멘트]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집이나 숙박시설 등 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부산소 방은 연휴기간 화재에 대비한 취약지역 소방특별조사를 벌입니 다. 박재한기자입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방특별조사가 이뤄집니다. 강서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과 코로나 관련 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대상은 장애인시설을 포함해 화재취약요소 등이 높은 14곳을 중점으로 연휴 전 방문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합니다. 북부소방서는 화재 위험요소가 많은 지하철역사와 공장 창고시설 등 7개 대상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벌입니다. 특히 비상구 잠금과 훼손 여부, 피난계단 통로 장애물 적치 등 안전저해 행위를 집중단속 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도 코로나19 백신접종 확대 등 연휴기간 응급의료 상담 집중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지난 1~8월까지 접수된 응급의료 상담건수는 11만5천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증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 tv 뉴스 박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