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시(詩)(윤시내) - 윤양로 알토 색소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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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윈드(Sky Wind)색소폰# 『사랑의 시(詩)』(작사 임선경, 작곡 최종혁)는 1983년 1월 발매된 「윤시내」의 정규 앨범 뒷면 타이틀 곡입니다 「윤시내」(1952년생)는 1973년 '미 8군 쇼 무대'와 서울의 라이브 음악 다방 ’O B's Cabin‘ 에서 활동을 하던 중, 지인(知人)의 소개로 1975년에 영화 ’별들의 고향‘ O S T 중 ’나는 열 아홉 살이에요‘ 를 부르면서 데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작곡가 최종혁'에게 "공연히"라는 파격적인 곡을 받아, '서울 국제 가요제'에 출전하여 특유의 몸짓과 빼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수상(受賞)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공연히"는 가요계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당시 1집도 안낸 가수에게 국제 가요제 출전 기회가 주어진 것을 보면 상당히 촉망(囑望)받는 신인(新人)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윤시내」는 주류(主流)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에 연달아 히트곡을 냈는데, 히트곡은 "열 애"(1979), "DJ에게"(1982), "공부합시다" (1983), '그대에게서 벗어나고 파' (1985) 등 이었습니다 ------------------------ 그대 때문에 이토록 가슴이 타는 것은 나 그대의 사랑이 되고 픈 까닭입니다 한걸음 다가서면 가까워질 듯해도 나 한걸음 물러섬은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나에게 그대 없는 세상은 차라리 눈물보다 슬픈 것 내 작은 가슴에 내 작은 가슴에 슬픔을 만들지 말아요 그대 때문에 이토록 잠 못 드는 것은 나 그대의 여인이 되고 픈 까닭입니다 나에게 그대 없는 세상은 차라리 눈물보다 슬픈 것 내 작은 가슴에 내 작은 가슴에 슬픔을 만들지 말아요 그대 때문에 이토록 잠 못 드는 것은 나 그대의 여인이 되고 픈 까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