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엽기 토막살인범, 범행장소 말끔히 청소후 현장서 생활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핫뉴스] 엽기 토막살인범, 범행장소 말끔히 청소후 현장서 생활 外 [앵커] 이 시각 누리꾼들이 크게 관심을 갖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뉴스맵 스튜디오에 석지연 앵커가 나와 있습니다 석지연 앵커, 오늘 아침 어떤 뉴스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나요? [리포터] 오늘도 많은 뉴스들이 제 옆의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먼저 누리꾼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기사부터 살펴볼까요 서울대공원에서 발생한 토막살인 사건의 살해자가 노래방에서 살해한 뒤 현장을 말끔히 청소한 뒤에 심지어 그곳에서 며칠간 생활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기사를 통해 함께 확인해 보시면요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과천경찰서는 사건 현장인 안양 소재 변 모 씨의 노래방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서 감식을 했는데요 노래방 문을 따고 들어갔을 때 내부는 시신 훼손 범행이 일어났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깨끗하게 치워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카운터 앞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A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를 했고 시신을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은 채 그 자리에서 훼손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혈흔 반응을 살폈을 때 카운터 앞쪽과 또 화장실 등에서 다량의 인혈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 살인 범행에 쓰인 흉기는 카운터 위에 또 시신 훼손에 쓰인 흉기는 의자 위에 각각 놓여 있었습니다 통상 유사한 사건에는 피의자는 흉기를 버리거나 혹은 감추기 마련이지만 변 씨는 무엇 이유에서인지 범행 도구를 말끔히 닦은 뒤에 그대로 현장에 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살인한 곳에서 생활하고 또 범행에 사용한 차량을 그대로 타고 다닌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지만 하지만 덕분에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소식은요 안희정 전 충남지사 측근들이 김지은 씨에 대한 악성댓글을 달다가 경찰에 적발이 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안 전 지사의 전직 수행비서 A씨와 또 홍보사이트 관리자 B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지난 3월 김 씨가 안 전 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직후부터 1심 재판이 진행된 최근까지 관련 기사에 김 씨를 헐뜯는 댓글을 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SNS에서 실명으로 김 씨를 비난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 성폭행 사건과 무관한 사생활이나 평소 품행을 비난했으며 원색적인 욕설도 일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에 있다고만 언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소식은요 아마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태풍 솔릭 관련 소식입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태풍 솔릭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하면서 장병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를 했습니다 송 장관은 지휘관을 중심으로 빈틈 없는 재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철저한 현장 확인을 통해서 피해가 우려될 경우 선제적인 지휘 조치를 취할 것과 또 피해가 발생할 경우 반드시 안전이 확보된 후에 복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를 했는데요 송 장관은 또한 인근 지역 민간 피해가 발생하면 유관기관과 협조해서 즉각 복구 활동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민지원 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제주도 부근 해상을 지나 북상을 하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여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 살펴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