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5 [원주MBC] 소멸위기 지자체, '특례군'지정 촉구
[MBC 뉴스데스크 원주] 영월과 평창, 화천과 고성 등 인구 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전국 지자체 24곳이, 정부 지원이 의무화되는 '특례군'지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들 지자체로 구성된 특례군 법제화 추진위원회는 국고보조와 공공기관 이전이 우선시되는 '특례군' 법제화를 함께 추진합니다 이들 지자체들은 평균 지난 20년간 인구가 20% 이상 줄었고, 고령층 비율이 초고령사회 기준인 25%를 넘어 30%에 다다랐습니다 특례군협의회는 인구 3만명이 안 되거나 제곱킬로미터 면적당 인구밀도 40명 이하 지역으로 도내에는 8곳이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