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해로·토로, ‘2020 우리동네 캐림픽’ 최고의 캐릭터 도전

시흥시 해로·토로, ‘2020 우리동네 캐림픽’ 최고의 캐릭터 도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1일 제 3회 ‘2020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우리동네 캐림픽에 출전해 시의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본선은 9월 21일 9시부터 10월 5일 18시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총 32개(지역부문 16개, 공공부문 16개)의 캐릭터가 경쟁한다. 이에 시흥시는 해로와 토로에 투표한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해당 캐릭터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종성 시흥시 홍보담당관은 “우리동네 캐림픽에 출전한 ‘해로와 토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전국에 시흥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 캐릭터 해로와 토로는 시의 정책과 관광, 축제 등을 친근하고 재밌게 알리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흥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