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TV 뉴스] 천안시축구단, '굿바이 K3리그' '웰컴 K리그'
천안시축구단, '굿바이 K3리그' '웰컴 K리그' ■ 방송일 : 2022년 11월 07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내년 시즌 K리그2 진출을 앞둔 천안시축구단이 K3리그의 마지막 경기를 통해 다음 시즌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는데요 특히 그동안 팀을 거쳐간 레전드들도 함께 한 경기여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천안시축구단이 팀 역사상 마지막 K3리그 경기에서 활짝 웃었습니다 천안은 K3리그 마지막라운드인 포천시민축구단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해 올 시즌을 리그 10위로 마무리했습니다 경기 전 천안 구단은 2010년 전국체전 우승으로 팀에게 첫 타이틀을 안긴 하재훈 감독과 당시 주장 윤원철 선수를 비롯해 이수환, 송한복 등 팀을 거쳐간 선수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갖기도 했습니다 이날 K3리그 마지막 경기를 가진 천안은 내년 시즌 K리그2로 자리를 옮겨 이웃한 충남아산FC와 더비경기 등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안병모/천안시축구단장 : 열정과 패기로 신생팀 답게 돌풍을 한 번 일으켜 보겠습니다 ] 올 시즌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기분 좋게 시즌을 마무리한 천안시축구단이 내년 시즌 어떤 달라진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