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대학가요제 ☆너무 프로다워서 상을 못받았어요😢학생들과 달리 트롯트를 🎵 😢스타탄생 🌟 작사작곡🎵#심민경👍 #심수봉#신에한수 #그때그사람 #신성#에녹 #불타는트롯맨
1978년 대학가요제에 최초로 선보인 트로트 곡 하지만 심수봉은 대학가요제에서 상을 타지는 못했다 심사위원이 좋은 점수를 안 준 이유는 '너무 프로스러워서'였다 지금이야 이해하기 힘든 평이지만 당시 대학가요제의 심사기준은 대학생의 풋풋함이었기 때문에 심수봉의 세련된 음악과는 상당히 간극이 컸다 가사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 날 차 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 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 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 번쯤은 생각해 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 때 그 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은 안 되겠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 되겠지 음 철없이 사랑인 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 할 그 때 그 사람 이제는 잊어야 할 그 때 그 사람 이제는 잊어야 할 그 때 그 사람 소스: Musixm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