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와 강한 바람 속에서 노인 구한 인명구조견 바람이
8일 늦은 밤 10시 30분쯤 기장군의 한 야산 부근 호우주의보가 내린 어둠속 길을 잃고 쓰러져 있는 80대 노인을 발견한 건 119인명구조견 부산소방안전본부 특수구조단 소속 인명구조견 바람이(세퍼트/6세) 소방당국, "바람이의 도움으로 수색 5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악천후 속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지만 바람이 덕분에 귀중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노인 부산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119구조대원들의 든든한 지원역할인 바람이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화면제공 : 부산소방안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