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규제개혁은 경제활성화·일자리 창출 핵심 정책" / YTN

박근혜 대통령 "규제개혁은 경제활성화·일자리 창출 핵심 정책"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규제 개혁은 4대 개혁과 함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19대 국회도 규제개혁법안 처리를 마지막 소임으로 생각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순표 기자! 박 대통령이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했죠? [기자]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올해 들어 2번째로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회의에 앞서 규제 개혁은 4대 개혁과 함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규제 개혁을 강조해온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실례로 최근 규제 완화로 실질적 투자 이뤄진 사례 39건을 분석했더니 올 한해만 1조 2천 억 원의 경제 효과에 일자리 만 2천 개가 창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논의되는 인증제 정비만으로도 매년 5천억 원 이상의 비용이 줄고 8천 6백억 원의 매출이 늘어난다고 소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규제 개혁의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먼저 시장 수요와 기술 발전에 맞는 규제개혁의 업그레이드를 주문했습니다 그래야 융복합 신산업이나 서비스업에 대한 선제적 규제개혁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규제 개혁의 사후 관리와 정부 3 0 활용, 담당 공무원의 의식 전환 등도 재차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에 대해서는 규제개혁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19대 국회가 마지막 정기국회를 열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규제 개혁 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와 민생을 위한다는 말이 허언이 되지 않도록, 규제개혁법안 처리를 19대 국회의 마지막 소임으로 생각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TN 박순표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